오페라글라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무아트센터 뮤지컬 <레베카> 시야제한석 관람 후기 내가 옥주현 배우의 뮤지컬을 처음 본 것은 10년 전 뮤지컬 였다. 가녀리지만 단단한 심성을 가진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를 훌륭하게 소화해낸 배우는 옥주현이었다. 내 기억 속에는 그룹 핑클의 멤버에 더 가까운 그녀였지만, 뮤지컬을 보고는 생각이 바뀌었던 기억. 그리고 몇년 뒤 내 눈을 단박에 사로잡은 영상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뮤지컬 의 넘버를 부르는 옥주현이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dIFRonefRms / 레베카-의 그 장면. 정말 강렬한 넘버이다. 마지막에 레베카-를 외칠 때에는 머리털이 쭈뼛 섰다. 그 때부터 생각했다. 이 뮤지컬 를 꼭 보리라고. 하지만 이미 2차 티켓팅이 끝난 상황이라, 취켓팅(취소표를 잡는 티켓팅)을 노렸다. 12월 29일, 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