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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킹덤 시즌 1 줄거리] 시즌2 방영기념 완벽 줄거리 정리 2화.

1화에서 빠진 내용이 있었다.

동래로 가는 길, 이창은 무영에게 자신이 유생들과 함께 괘서를 작성했음을 시인했었다.

막강한 해원 조씨의 권력 아래,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으니 차라리 역모를 계획했었던 세자 이창의 슬픈 운명.

 

1화에 이어지는 2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킹덤 시즌 1 제2화>

 

폐쇄된 지율헌

* 마침내 동래 지율헌에 도착한 세자 이창과 호위무사 무영. 병자들이 가득했던 그 곳은 죽창과 칼날 등으로 완벽히 폐쇄되어 있었다. 마루 아래에 뒤엉켜 있는 수십구의 시체를 발견한 둘은 이를 관아에 신고한다.

 

* 한편 이창이 동래로 향한 것을 알아챈 조학규의 아들 조범일은 세자의 뒤를 쫓고. 세자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은 유생들과 대제학은 모의를 하던 중 강녕전에서 시체가 나온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시체들은 궁 안의 연못에 버려진다.)

 

 

김씨와 무영, 이창

* 지율헌에 약초를 댔다는 김씨를 찾아간 이창과 무영. 김씨는 지율헌의 의녀 서비가 자신에게 찾아와 생사초에 대해 이것저것을 물었다고 답한다. (생사초는 죽은 사람을 살린다는 약초)

 

 

얼이 빠진 서비

* 생사초가 난다는 언골에서 서비를 마주한 무영과 이창. 이승희 의원이 화를 피하지 못했다고 대답한 서비는 지율헌 사람들의 시체가 현재 관아에 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는 깜짝 놀란다. 그들은 죽지 않았으며, 밤이 되면 되살아난다고 이야기하는 서비. 세차 이창은 강녕전에서 보았던 괴물을 떠올린다.

 

+ 서비는 이승희 의원이 말하길, 한양에서 생사초로 사람을 살렸던 적이 있었고(아마도 왕), 생사초를 찾으면 이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다더라는 말도 함께 전한다.

 

 

조학주의 아들 조범일과 세차 이창

* 병상일지를 찾아 지율헌 약재창고에 홀로 들어간 이창은 미리 기다리고 있었던 조범일(조학주의 아들)과 맞서 싸운다. 

 

* 조학주의 회상. 늦은 밤, 왕 앞을 지키고 있는 중전과 조학주. 왕이 이미 죽었다는 이승희의원의 말을 자른 조학주는 한 달 동안 왕이 살아있어야함을 강조한다. (한 달 뒤 중전이 출산하기 때문.) 이어서 그는 3년 전 그 때처럼만 하면 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함께 남긴다.

 

 

좀비로 변해버린 이승희의원

* 이창이 조범일의 칼날에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순간, 약재창고의 상자 안에서 깨어난 이승희 의원은 이미 좀비가 된 상태. 조범일과 그 수하들이 그에 의해 좀비로 변하는 것을 목격한 이창은 간신히 창고를 빠져나온다.

 

 

* 서비와 영신은 관아 감옥에 갇히고, 밤이 되자 지율헌의 시체들은 하나둘씩 일어난다. 시체들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공격하기 시작하니 물린 사람은 또다시 좀비가 되어 일어난다.

 

* 세자 이창은 강 너머로 불타는 동래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데......


여담>

+ 급 스케일을 키우는 킹덤. 다음화가 기대된다.

 

+ 생사초에 관해 조학주는 많은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듯 하다. 아직까지 수수께끼에 쌓인 인물이 많다. 회수해야 할 떡밥도 하나둘 던져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