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 1은 총 6화이다.
끝을 향해 달려가는 킹덤, 5화 시작!
<킹덤 시즌 1 제5화>
* 무영은 영신의 호패가 가짜라며 그를 착호병(호랑이를 잡는 부대) 출신이라 예상하고 경계한다.
* 동래부사 조범팔은 살아돌아와 이창일행과 합류한다. 그는 배에 역병이 퍼졌으며 배가 상주를 향하고 있음을 전한다.
* 상주가 뚫린다면 충청도가 뚫리고, 이내 한양까지 이를 것이라 예상한 이창일행은 빠르게 상주로 향한다.
* 동래의 소문을 전해들은 안현대감. 부하들과 함께 상주에 당도한 배를 샅샅히 뒤지지만 피칠갑이 된 배는 텅 비어있었다.
* 범인은 배고픈 화전골 사람들. 배에 들어있던 물품들을 도둑질한 마을 사람들은, 이창일행을 시체들이 매장되어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 갈대밭에 도착하자 갑자기 태세전환에 들어간 화전골 주민들. 하지만 해가 지자 묻어두었던 좀비들이 살아나 이들을 덮친다. 다시 시작된 좀비와의 전쟁.
* 수많은 좀비떼에 당할 위기에 처한 이창일행. 혜성같이 나타난 안현대감과 군대가 이창일행을 돕는다. 세자 이창을 한눈에 알아본 안현대감은 무릎을 꿇는다. (그는 세자의 어린시절 스승이었다.)
* 이창은 안현대감에게 이승희 의원의 병상일지를 보여주며 도움을 청한다. 쉽게 도와주리란 예상과 다르게, 확답을 피하는 안현대감.
* 조학주는 죄수들을 이용해 좀비실험을 벌인다. 좀비에게 물려 죽은 사람을 먹으면 좀비가 되고, 그 사람이 문 사람 역시 좀비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낸 조학주. 그는 퍼져가는 좀비들을 저지해낼 방법이 없음을 직감한다.
* 조학주 대감의 집을 홀로 빠져나온 영신은 회상에 잠긴다. 환자들이 몰려있었던 수망촌에는 그의 남동생이 있었다. 돌아온다는 말만 남긴 채 길을 떠난 영신. 주변을 거닐던 그는 수많은 무덤들과, 그 앞에서 타오르는 향을 발견하고 놀란다.(아마 안현대감이 3년 전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웠던 일과 관련되어있는 듯 하다. 오백의 병사로 삼만의 적군을 소탕해냈다는 그의 업적은 영 수상쩍은 부분이 있다.)
* 중전 계비 조씨는 갈곳없는 임산부들을 모아 배불리 먹인다. 이 중에는 만삭인 무영의 아내도 있다. (아마 이 중 하나의 아이를 빼앗아 본인의 아이로 속일 생각.)
* 조학주는 중전을 내세워 수렴청정을 시작한다. 그리고 중앙군을 보내 경상도를 봉쇄한다.
여담>
+ 경상도를 아예 버릴 심산인 조학주. 냉정하고 잔인한 그의 판단에 우려가 된다. 상주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안현대감과 이창일행도 걱정.
+ 드디어 다음 6화가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다. 간단 총정리는 따로 올릴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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