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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킹덤 시즌 2] 시즌 1 결말과 시즌 2 예고, 공개시간?

드디어 오늘, 킹덤 시즌 2가 공개될 예정이다.

 

킹덤 시즌 2 포스터

* 처절하고 비장하다는 킹덤 시즌 2.

한층 커진 스케일과 더 깊은 세계관을 자랑한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품고 있는 중!

 

* 당연히 12시 땡 치면 공개될 줄 알았는데, 아직도 공개되지 않아 조금 당황했다......

작년에도 시즌 1이 오후 늦게 공개된 것을 감안했을 때, 아마 이번에도 오후 4~5시 사이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1. 킹덤 시즌1 결말

 

킹덤 시즌 1 마지막이 어떻게 됐는지를 돌아보자면,

훤한 낮에도 돌아댕기는 좀비들

 

 * 든든한 지원군 안현대감과 함께 상주성을 지휘하게 된 세자 이창. 그들은 이제껏 알아낸 좀비들의 특성을 이용하여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좀비들은 밤새 보이지 않았고.

 

* 드디어 생사초를 찾은 서비. 하지만 날이 밝았음에도 강 건너에 드글거리는 좀비들을 보고는 한 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좀비는 햇빛이 아니라, 온도에 의해 움직이는 것. 문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중.

 

* 복수심에 불탄 조학주는 커다란 궤짝 하나를 들고 문경새재에 도착한다. 살았다며 좋아하는 상주성 병력들에게 한 마디 던지는 조학주. '끝났다 생각하느냐.'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안개 속을 헤치고 상주성으로 달려드는 수많은 좀비들.

 

https://mywayreview.tistory.com/21

 

[킹덤 시즌 1 줄거리] 시즌 2 방영기념 완벽 줄거리 정리 6화.

드디어 마지막화. 킹덤 시즌 1 6화 바로시작! <킹덤 시즌 1 제6화> * 상주목사는 걸어잠근 문경새재 성문을 열기 위해, 세자를 내어달라 안현대감에게 청한다. * 이전에 지율헌에서 세자를 놓쳤던 내금위는 안현..

mywayreview.tistory.com

+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여기로!


2. 킹덤 시즌 2 예고

 

https://www.youtube.com/watch?v=mclucQL9egU

 

* 아마도 이창은 어떻게든 상주성을 막아내고 한양으로 향할 예정인 듯하다. (물론 궁궐 안에도 좀비가...) 모두들 상복을 갖춰입은 것으로 보아, 조학주가 막고자 한 왕의 서거가 어느 시점에 폭로된 것 같다.

 

* 생사초를 연구하여 끔찍한 역병의 해결법을 알아낸 듯한 서비.

 

* 중전이 부각되는 가운데, 아마 아버지 조학주와의 관계가 틀어지지 않을까 예상된다. 이미 시즌 1에서도 둘은 그다지 좋은 관계가 아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2QdP1Lpryw

* 이건 제작기 영상인데 배우들 뿐 아니라 박인제 감독, 김은희 작가의 인터뷰까지 함께 담겨있다. 킹덤에 담고자 한 메시지나 의도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볼거리뿐 아니라 서사, 캐릭터에도 크게 고심한 흔적이 느껴진다.

 

 

아마 상주성으로 향하게 될 좀비떼들

 * 어마어마한 위력을 자랑하게 될 좀비떼들. 이제는 밝은 곳에서도 활동하니, 좀비 비주얼에 좀 약했다면 마음을 한번 더 다잡아야 할 지도 모른다.

 

 

어진 임금으로 각성하게 될 세자 이창

* 킹덤을 이끌어가는 세자 이창. 처음에는 아버지를 만나봐야 한다는 생각 아래 무작정 동래로 향했다면, 이제는 백성을 위하는 왕으로서 성장해 나갈 예정.

 

 

<시그널>을 썼던 김은희 작가.

* '피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는 김은희 작가. 단순히 사람의 살과 피를 보면 달려드는 좀비들의 행동 뿐 아니라, 핏줄, 혈통까지 다 포함하고 싶었다고.

 

* 조학주의 아들 조범일이 세자 이창에게 했던 말이 떠올랐다. 운이 좋게 왕실의 핏줄을 타고태어나 세자가 된 것이 아니냐는, 대충 그런 말이었다.


+ 기대를 모으고 있는 킹덤 시즌 2, 얼른 공개되기를!

 

+ 배우들이 시나리오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반전에 반전이 거듭될 예정인 듯 하다.

 

+ 배우 전지현은 시즌 2 최종화에 등장한다고 한다. 시즌 3를 예고한다고 하니, 아마 다음 시즌에 들어서는 히로인으로 등극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 중.